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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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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 동료들이 먼저 다녀와서 좋았다며 그리 말하던.. 소문만 듣던 하프문베이를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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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에 들어가자마자 미친듯이 얼굴에 웃음꽃이 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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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냐하면 사랑하는 여자친구와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러 포항으로 놀러갔는데, 이왕이면 좋은곳에서 자고 먹고하고싶어서 고심끝에 여기로 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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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저의 선택은 굿 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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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친구는 모르는 상태에서 방문했는데,, 여자친구가 얼굴을 가리면서 저를 바라보는데.. 이미 끝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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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도 넓고, 침대와 반신욕을 즐길 수 있는 욕조도 있고 그리고 그앞에는 바다가 보이죠.. 말그대로 미쳤습니다. 뷰도 너무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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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핑가면 불멍 하는게 잠시 힐링하는거라면,, 여기서는 바다를 보면서 여친과 함께 힐링을 한거라.. 정말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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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이기도 좋은거던데.. 다이슨.. 맞나? 아무튼 저는 남자라서 모르는데 여친이 좋은거라고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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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기도 자동으로 열리고 샤워실도 잘 구성되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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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상에 수영장이 있는데.. 아쉽게도 개방전이라 눈으로만 보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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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을하는데 있어서 필요한 조리도구와 냄비도 잘 구성되어 있고, 특히나 은색으로 빛나는 냄비가 신기해서 검색해보니까 기능성 냄비더라구요. 건강에 좋은거라나?
> 아무튼 세심하게 고객들을 신경쓰는 부분이 잘 보이더라구요. 1층에는 카페가 있는데 거기에서 일하시는 분이 건물도 관리하시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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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야기 나눠보면 마인드가 다르다는게 느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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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튼 본론으로 돌아가서 여친과 오붓하게 욕조하고, 음식도 해먹고, 다음날 1층에서 맛있는 커피와 빵을 먹으면서 다시한번 기분좋게 하루를 시작 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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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에 결혼해서 다시 방문하겠습니다!! 그때는......... 둘이아니라.. 셋이나 넷이되겠지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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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폰카로 찍어서 이쁘게 못담았지만.. 그래도 제 기억에는.. 아름답게 저장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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