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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잘 쉬고 힐링하고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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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사는외계인
댓글 0건 조회 142회 작성일 22-04-2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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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다녀왔습니다.

직장 동료들이 먼저 다녀와서 좋았다며 그리 말하던.. 소문만 듣던 하프문베이를요..ㅎㅎ

방에 들어가자마자 미친듯이 얼굴에 웃음꽃이 만개했습니다.

왜냐하면 사랑하는 여자친구와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러 포항으로 놀러갔는데, 이왕이면 좋은곳에서 자고 먹고하고싶어서 고심끝에 여기로 정했습니다.

그런데 저의 선택은 굿 초이스~~~

여자친구는 모르는 상태에서 방문했는데,, 여자친구가 얼굴을 가리면서 저를 바라보는데.. 이미 끝났죠..

방도 넓고, 침대와 반신욕을 즐길 수 있는 욕조도 있고 그리고 그앞에는 바다가 보이죠.. 말그대로 미쳤습니다. 뷰도 너무 좋고,,

캠핑가면 불멍 하는게 잠시 힐링하는거라면,, 여기서는 바다를 보면서 여친과 함께 힐링을 한거라.. 정말로 좋았습니다.

드라이기도 좋은거던데.. 다이슨.. 맞나? 아무튼 저는 남자라서 모르는데 여친이 좋은거라고하더라구요.

변기도 자동으로 열리고 샤워실도 잘 구성되있고,,

옥상에 수영장이 있는데.. 아쉽게도 개방전이라 눈으로만 보고 왔네요..

음식을하는데 있어서 필요한 조리도구와 냄비도 잘 구성되어 있고, 특히나 은색으로 빛나는 냄비가 신기해서 검색해보니까 기능성 냄비더라구요. 건강에 좋은거라나?
아무튼 세심하게 고객들을 신경쓰는 부분이 잘 보이더라구요. 1층에는 카페가 있는데 거기에서 일하시는 분이 건물도 관리하시는뎅..

이야기 나눠보면 마인드가 다르다는게 느껴지더라구요.

아무튼 본론으로 돌아가서 여친과 오붓하게 욕조하고, 음식도 해먹고, 다음날 1층에서 맛있는 커피와 빵을 먹으면서 다시한번 기분좋게 하루를 시작 할 수 있었어요!!

다음에 결혼해서 다시 방문하겠습니다!! 그때는......... 둘이아니라.. 셋이나 넷이되겠지만.. ㅎㅎ

사진은.. 폰카로 찍어서 이쁘게 못담았지만.. 그래도 제 기억에는.. 아름답게 저장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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